"악어→스피드 보트→다이빙"..'뭉뜬2' 칸쿤의 모든 것(ft. 차은우)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08 19: 13

 '뭉뜬2' 멤버들과 차은우가 생태 체험부터 다이빙까지, 다양한 관광 및 액티비티로 칸쿤을 즐겼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뜬2) 7회에서는 꿈의 휴양지 칸쿤에서의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박준형, 은지원, 노홍철, 황제성, 성훈)과 차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신비한 핑크빛 호수' 핑크라군으로 향했다. 특히 보트로 이동한 이들은 '생태 체험 코스'를 선택, 가장 먼저 핑크빛의 플라밍고 무리를 바라보게 됐다. 

박준형은 "플라밍고가 붉은 성분이 함유된 음식만 먹어서 분홍색이 된 거다"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완벽하게 번역해줬고, "새끼는 몇 마리만 낳는가", "수명은 어떻게 되는가" 등의 질문도 던졌다. 
멤버들 또한 플라밍고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들은 강 색깔이 점점 빨개지자 두려움에 떨었다. 장난기가 발동한 은지원은 "갔을 때랑 왔을 때랑 사람 수가 다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이들은 야생 악어 서식지에 도달했고 가이드는 "관광객들이 먹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악어를 발견한 멤버들은 무서워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를 바라봤다.
그다음으로 로맨틱한 핑크라군에 도착한 멤버들. 감탄사를 연발하며 인생샷을 찍은 이들은 "또 오고 싶다"고 입을 모았고, 서로에게 천연 머드 팩을 해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또 다른 액티비티 코스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카리브 해의 천연 워터파크' 세노테로 향하던 이들은 돌고래, 이구아나 등의 동물들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어 스피드 보트를 탄 멤버들은 상상 이상의 스피드와 파괴력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래도 함박미소를 지으며 보트에서 내린 이들은 다이빙에 도전했고 성훈, 박준형, 차은우 순으로 성공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하루를 알차게 보낸 멤버들은 룸서비스로 음식을 시켜 먹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이날 여행과 과거 추억 등 다채로운 대화를 나눠 앞으로의 여행을 더욱 기대케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뭉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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