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혼설 2개월만에 결별설..공개연애는 힘들다(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08 17: 51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나혼자산다'에서 분위기가 다소 냉랭했다는 것이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차가웠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네티즌들은 지난 7일 방송된 '나혼자산다' 속 전현무와 한혜진의 태도를 언급했다. 서로의 눈을 피하는가하면 별다른 교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는 중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결별한 것 같다"라고 주장하는가하면 또다른 시청자들은 "커플이 싸울 수도 있지" "연애를 티내도 뭐라하고, 자제해도 뭐라하면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나혼자산다'를 통해 만난 전현무와 한혜진은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함께 프로그램을 해오다보니 말과 행동이 하나하나 주목을 받는 고충을 겪어야했다.
그러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10월 난데없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온라인상에서 한혜진과 전현무가 내년 4월 결혼을 위해 예식장을 예약했다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퍼진 것이다. 이에 전현무와 한혜진 측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렇게 결혼설이 가라앉은지 2개월이 됐고, 이번에는 결별설이 불거졌다. 전현무와 한혜진 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 아직 두 사람이 정말 이별을 한 것인지, 단지 방송이라 교류를 자제한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공개열애 자체가 힘들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