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감독,'우승!'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8.12.08 16: 26

대구FC가 창단 첫 FA컵을 가슴에 품고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대구FC는 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서 김대원-세징야-에드가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대구는 2003년 창단 후 처음으로 FA컵 정상에 등극했다. 또 대구는 다음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FA컵 우승을 거둔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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