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를 위해”..‘어벤져스4’ 타노스 조슈 브롤린, 예고편 공개 후 의미심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08 09: 3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 역을 맡은 배우 조슈 브롤린이 예고편 공개 후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조슈 브롤린은 자신의 SNS에 예고편을 게재하며 “For the 50 percent who are still here.(아직 여기 있는 50%를 위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인류의 절반을 쓸어버리는 계획을 실행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서 블랙 위도우가 “타노스는 자신이 말한 대로 이 세상에 있는 생명체 절반을 없앴다”고 말한다.
조슈 브롤린이 언급한 “50%를 위해”라는 말은 어떤 뜻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고편 마지막에서 4월 개봉이라고 알리는데, 마블 공식 SNS에 4월 26일이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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