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야, 부탁해', 용준형x채서진, 병원 취재부터 시장 먹방 '심쿵 포옹'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2.08 09: 08

‘커피야, 부탁해’에서 용준형과 채서진이 단둘만의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연출 박수철)는 유명 웹툰 작가 임현우(용준형 분)와 그를 짝사랑하는 어시스턴트 이슬비(김민영 분), 그리고 이슬비가 마법의 커피를 마시고 변하는 미녀 오고운(채서진 분)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이는 중이다. 
지난 방송 말미, 임현우와 ‘심쿵툰’ 작업실 사람들 모두가 밤샘 작업을 하며 열을 올리던 새 연재 웹툰은 톱스타와 간호사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오늘(8일) 4회에선 임현우와 오고운이 추가 취재를 위해 웹툰의 주요배경인 병원을 방문한다. 단둘이서만 외출에 나서는 이유는 일 때문이지만 벌써부터 풋풋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예감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 중인 임현우에게서 프로의 기운이 물씬 느껴져 눈길을 끈다. 특히 병원 벽에 기댄 그와 살포시 안겨 있는 그녀의 심상치 않은 상황까지 예고해 보기만 해도 심장을 콩콩 뛰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선 합동 취재에 이어 시장 먹거리 먹방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떡볶이와 튀김 등 분식을 함께 나눠 먹는 모습에서 역시 두 사람의 러블리한 케미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처럼 일인 듯 데이트인 듯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다정한 기운을 뿜어내는 임현우와 오고운의 관계 변화 또한 기대하게 만든다. 
‘커피야 부탁해’의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용준형과 김민영, 채서진 씨의 사이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깨알 같은 에피소드들이 가득할 예정이다. 그녀들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은 물론 세 사람의 알콩달콩한 감정선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4, 5회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용준형과 채서진의 일인 듯 데이트인 듯 미묘한 심쿵 현장은 오늘(8일) 저녁 7시 40분,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hsjssu@osen.co.kr 
 
[사진] 비엠컬쳐스, 콘텐츠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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