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or가짜"..'아찔한' 장도연♥남태현, 카메라 없을 때가 궁금해(ft. 코빅) [어저께TV]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08 06: 47

'아찔한 사돈연습' 남태현이 장도연을 위해 '코미디빅리그'와 함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을 위해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는 남태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태현은 장도연이 있는 '코미디빅리그' 대기실을 찾았다. 양손에 음료와 간식을 가득 들고 들어온 그는 "외조하러 왔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고, 장도연과 함께 있던 개그우먼 이은형과 허안나는 부러운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

이후 장도연과 남태현은 복도에서 박나래를 마주쳤다. 박나래는 남태현을 향해 "아기 원숭이 맞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다시 만나 또 대화를 나눌 것을 약속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남자 개그맨들을 만났고 그들의 놀림에 쑥스러워했다. 이때 양세찬은 "둘이 연락처 주고받지 않았나. 연락은 하고 지내는가?"라고 물었고 남태현은 "한다"고 답하며 "누가 먼저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카메라 없을 때 이야기하겠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이 외에도 남태현은 다시 만나 "둘은 뭐야? 진짜야 가짜야?"라고 묻는 박나래에게 "마이크 꺼지면 말씀 드리겠다"고 답해 궁금을 높인 상황. 이에 박나래는 두 사람의 당당한 럽스타그램(?)을 폭로해 흥미를 높였다.
이처럼 다채로운 시간을 보낸 장도연과 남태현은 '코미디빅리그'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고 무대를 무사히 마무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가상이지만 진짜 같이 리얼한 케미와 핑크빛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남태현과 장도연.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견례를 진행하는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과 김봉곤 훈장의 딸 김자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 nahee@osen.co.kr
[사진]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