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시언, 새신랑 조정석과 전화통화 "배우로서 존경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07 22: 44

'연중' 이선균이 그동안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베테랑' 코너에 출연한 배우 이시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평소 친분이 두텁기로 소문난 조정석에 대해 "형이 부럽다는 말을 원동력으로 쓴다. 형이랑 꼭 다시 작품을 해보고 싶다. 의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은 조정석과 통화를 시도했고, 전화를 받은 조정석은 "(이시언이) 잘 돼서 좋다. 너무 친한 동생이다. 학교 다닐 때부터 워낙 유쾌하고 활달하고 붙임성도 좋은 친구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시언과 조정석과 통화를 했고 두 사람은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시언은 "너 연락 좀 해"라는 조정석의 말에 "본 지 한 달 밖에 안 됐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이시언은 이내 "배우로서 존경한다"고 말했고 조정석 또한 "별말씀을요, 시언씨"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연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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