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흥국 "성폭행 의혹 무혐의, 가족에게 창피하고 미안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07 22: 22

'연중'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서 무혐의 판결을 이후 심경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성폭행 의혹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김흥국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흥국은 "가족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창피하고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문을 연 뒤, "아들 딸, 집사람을 어떻게 볼 것이냐. 걱정해준 사람들에게, 가족에게 너무나 죄송하고 미안하다. 그 생각을 하면 잠을 못 이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시청자 여러분, 팬 여러분, 정말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연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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