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2’ 차은우, 악어 떼 등장에 식겁 “나 괜찮은 거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07 15: 23

‘뭉쳐야 뜬다2’의 차은우가 유카탄 정글에서 만난 악어에 식겁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플라밍고와 야생 악어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유카탄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난생 처음 야생 악어와 플라밍고를 만날 생각에 “유카탄! 유카탄!”을 외치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차은우는 “태어나서 한 번쯤 악어를 꼭 보고싶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과 노홍철은 막내 차은우 몰이에 나섰다. 이들은 “악어가 나오면 (손 조심 해라) 은우 손을 문다”며 놀렸다. 맹그로브 숲으로 들어갈수록 분위기는 음습해지고, 현지가이드는 “관광객이 들어갈 때 보다 돌아올 때 숫자가 더 적다” “유카탄 악어들의 주 먹이가 관광객”이라고 살벌한 농담을 하며 차은우를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이어 악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차은우는 설렘은 온데간데없이 “나 괜찮은 거냐”며 본인의 안전을 거듭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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