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대통령' 버즈, '노래방 어워드' 개최…두성 트로피 공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07 14: 48

‘노래방 대통령’ 버즈(BUZZ)가 두 번째 미니 앨범 ‘15’ 발매에 맞춰 타이틀곡 ‘척’으로 노래방 어워드를 개최한다.
버즈는 7일 낮 12시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15’의 타이틀곡 ‘척’의 노래방 어워드를 알리는 안내 영상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즈 노래방 어워드 참여 안내 문구가 담겨 있으며, 포스터에는 민경훈 특유의 두성 창법을 연상케 하는 트로피 이미지가 디자인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버즈는 2018 제2회 버즈 노래방 어워드를 12월 14일 오후 6시부터 30일까지 16일 동안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버즈 미니앨범 ‘15의 타이틀곡인 ‘척’의 라이브 영상을 1분 이상 촬영한 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신청 양식에 영상 링크 및 개인 정보를 작성해 롱플레이뮤직 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체 지원자들의 노래는 모두 버즈가 직접 심사한 후에 최종 후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자 10명의 ‘척’ 라이브 영상은 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유튜브 조회 수와 좋아요 수 합산으로 우승 팀을 선정해 2019년 1월 7일 버즈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버즈는 '2018 제2회 노래방 어워드' 1등에게 솔로 아닌 ‘척’ 호텔 숙박권, 2등 공연 안본 ‘척’ 버즈 서울 공연 티켓, 3등 다이어트 끝난 ‘척’ 호텔 식사권, 4등 궁금하지 않은 ‘척’ 버즈 럭키박스, 5등 5등도 괜찮은 ‘척’ 버즈 싸인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한다는 위트 있는 문구를 공식 SNS에 남겨 팬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오는 1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버즈 미니 앨범 ‘15’에는 버즈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으며,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Be One’ 이후 오랜 기간 작업해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곡을 맡아 한층 더 깊어진 버즈 만의 앨범을 완성해냈다.
버즈는 현재 타이틀곡 ‘척’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그동안 예능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민경훈이 직접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롱플레이뮤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