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선물같은 해"..'최파타' 뉴이스트W, 추위 녹이는 훈훈입담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07 13: 54

'최화정의 파워타임' 뉴이스트W가 화려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뉴이스트W가 출연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뉴이스트W는 화려한 염색머리러 눈길을 끌었다. 아론은 "오랜만에 밝은 색으로 염색을 했다. 아직까지 어색하다. 진짜 내 머리인가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특히 뉴이스트W의 신곡 ‘HELP ME(헬프 미)’는 서정적인 가사 표현에 무거우면서도 날카로운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퓨전 팝 R&B 곡으로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하며 진정성을 더해 발매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음악을 선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은 지난 26일 발매와 동시에 네이버 뮤직, 엠넷, 소리바다에서 음원 차트 1위로 정상을 차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도 판매가 시작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호는 "'WAKE,N' 앨범명은 깨어나다라는 의미가 크다. 잠과 감정 두 가지를 뜻한다"라며 "타이틀곡 'HELP ME'는 내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언제든지 영감을 받는다. 어디서나 생각이 날 때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WAKE,N'에는 4인 멤버의 개인 수록곡까지 담겼ㅅ다. JR은 "백호의 솔로곡이 비트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백호는 "렌은 자신의 솔로곡에 대한 애정이 많을 것이다.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곡작업을 할 때도 계속 수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이스트W는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스웨덴, 베트남에서 1위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등 총 21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는가 하면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25위에 올라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를 과시,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JR은 해외진출 계획에 대해 "불러만 주시면 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최근 뉴이스트W는 팬들을 위해 치킨 역조공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백호는 "우리가 최근 치킨브랜드의 모델이 됐다. 그 치킨으로 역조공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뉴이스트W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뉴이스트 렌은 체력비결에 대해 "몸에 좋은 것은 다 먹으려고 한다"라며 "겨울에는 흑마늘을 먹는다"고 꼽았다. 아론은 "비타민 같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컴백 전날에 보양식 삼계탕을 먹기도 했다. 힘이 났다"고 말했다.
끝으로 JR은 "올해 선물 같은 한해였다. 팬들에게 받은 것이 많다"라고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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