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강형우 이상혁의 '캡틴 페이커', 브라질 'RXOTRAB' 꺾고 8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2.07 11: 29

예전 '캡틴 잭' 강형우의 현역시절부터 솔로랭크에서 종종 화제를 만들었던 '페이커' 이상혁과 캐미가 2018 LOL 올스타전에서 '캡틴 페이커'로 제대로 폭발했다. '캡틴 페이커'가 2대 2 토너먼트에서 가볍게 8강에 안착했다. 
강형우와 이상혁이 호흡을 맞춘 '캡틴 페이커'는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안에 위치한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올스타전' 1일차 자선 2대 2 토너먼트 브라질 'brTT'와 '요다'가 호흡을 맞춘 'RXOTRAB'와 16강전서 강력한 일기토 능력으로 제압하면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알리스타와 루시안을 선택한 캡틴 페이커는 브라질 조합의 브랜드와 스웨인을 상대로 초반 미니언 수급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서 끌려갔다. 

그러나 두 사람의 남다른 일기토 능력이 흐름을 바꿨다. 이상혁의 알리스타의 이니시에이팅을 바탕으로 달려들면서 선취점을 뽑아낸 '캡틴 페이커'는 혼전 상황서 다시 한 번 추가로 1킬을 획득하면서 2-0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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