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측 “1년 전 이지안으로 개명..정동진서 펜션 운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07 10: 30

배우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이지안으로 개명한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이지안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은희가 1년 전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특별히 큰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진에서 ‘지안이네’라는 이름의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수연과 친해서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지안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 알고 보니 이필모의 연인 서수연의 절친 언니였던 것. 서수연은 이지안을 “친언니 같은 언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지안은 2013년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한 후 방송에서 만날 수 없었는데 서수연의 연인 이필모를 만나기 위해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
이날 서수연은 “내가 아는 언니가 오빠를 보고 싶어 한다”며 이필모를 데리고 운전해 정동진의 한 펜션에 도착했다. 서수연이 아는 언니는 이지안이었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방송 후 이지안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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