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軍생활 큰 힘"…광희, 빅웃음 약속한 한파 속 전역(종합) [Oh!쎈 현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07 10: 49

방송인 광희가 많은 이들의 축하 속 더 건강한 웃음을 약속하며 무사히 군 제대를 알렸다. 
광희는 7일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 선양광장에서 전역식을 가지며 대중에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블랙핑크가 군 생활 큰 힘이 됐다고 밝힌 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을 시작으로 건강한 웃음을 드리겠다는 각오를 건넸다. 다음은 광희의 일문일답.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살이 빠졌다. 많이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병장 황광희 전역 인사드린다
◆전역 소감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실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어제, 그제 기사 댓글을 보는데 나를 많이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다. 더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힘을 드릴 수 있는 광희가 되겠다.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 또 가장 보고싶었던 사람들은?
-피자, 치킨이 먹고 싶었다.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 
◆함께 군생활 중인 지드래곤에게 한마디.
-옥택연 임시완 영배(태양)가 다 있는데 지용이에게만 말하냐. 군에서 열심히 일하는 국군장병들 감사하다. 항상 힘내주길 바란다.
◆군 생활에 가장 힘이 된 걸그룹은? 
-블랙핑크!
◆군 복무 도중 '무한도전'이 종영했다. 아쉽진 않나.
-나도 너무 아쉬웠다. 그 외에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종영이) 아쉬웠지만 감독님과 형들과 따로 통화해서 괜찮다.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여행을 가고 싶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향후 활동계획은?
-섭외가 온다면 다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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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규한 기자/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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