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 '내향성 발톱'으로 대표팀 낙마... 대체 김인성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06 21: 10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승대의 대표팀 소집 명단 제외를 발표했다. 김승대는 발톱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가운데 김인성(울산)이 대체발탁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울산에서 소집되어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필리핀을 상대로 2019 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김승대 대신 대표팀에 합류한 김인성은 올 시즌 K리그1 32경기에 출장해 3골-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프로축구 38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뛴 김승대는 양쪽 발에서 '내향성 발톱' 증세를 보인 게 낙마 이유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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