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행상' 양현종, "선수 이전에 사람으로 인정받겠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2.06 17: 40

양현종(30)의 선행이 인정을 받았다.
양현종은 6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컨벤션센터 두베홀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에서 ‘올해의 선행상’을 받았다.
양현종은 그동안 모교 후배를 위해 버스를 기증하는 등 조용하게 많은 선행을 해왔다. 수 많은 선행으로 그라운드 밖에서도 모범적인 선수로 인정받으며 '올해의 선행상'을 받게 됐다. 양현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크리스털 트로피가 수여된다.

양현종은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스럽다. 내가 한 것은 많이 없지만, 이런 상을 받아서 고맙다. 야구 선수 이전에 사람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논현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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