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가을야구’ 한화, 프런트상 수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2.06 17: 33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한화가 큰 상으로 보상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6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컨벤션센터 두베홀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2018시즌 한화는 77승 67패의 성적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화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4차전에서 아쉽게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한화는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전 팬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붙잡았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우리 이글스가 판을 넘어 지축을 흔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 출신 류현진은 “멀리서 한화의 가을야구를 지켜보면서 뿌듯했다.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라고 축하소감을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논현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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