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홍수현, ♥마이크로닷 질문에 "폐 될까 조심스러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06 14: 34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의 '빚투' 논란 속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지만 관련 질문에는 답을 꺼렸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홍수현이 기존 공지대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시즌1 때 장서희가 출연한 걸 봤다. 촬영하면서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 보냈다고 추천해줘서 언니 덕분에 출연하게 됐다. 제 메이트들이 배우라서 연기적인 부분을 얘기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서울메이트2'를 통해서 외국인 친구가 생겨서 좋았다. 한국의 좋은 추억을 위해 준비 많이 했다"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홍수현은 연인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질문에 "'서울메이트2'를 위한 자리라서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사실 저도 '서울메이트2' 측에 조금이라도 폐가 될까 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서울메이트' 시즌2는 오는 10일 저녁 8시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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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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