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is back..현역 입대→만기 전역→'전참시' 예능인 복귀 [Oh!쎈 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06 11: 31

대한의 건아 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예능인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광희는 7일 오전 전역 신고식을 치른다. 오전 9시쯤에는 현장에 마중나온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전역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광희는 지난해 3월 13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입대 당시 그는 매니저 한 명만 대동한 채 조용히 훈련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동고동락한 MBC '무한도전' 형들은 물론, 같은 소속사인 추성훈, 심지어 부모님도 동행하지 않았다.
"광희 건강하게 군대 잘 다녀오겠다. 저 잊지 말아 달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남기고 씩씩하게 돌아섰던 광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특히 그는 제대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여러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보냈는데 그가 선택한 복귀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광희는 매니저와 함께하는 소탈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할 전망이다. 인성 좋기로 소문난 그이기에 매니저와 같이 만들어갈 힐링 웃음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광희는 1988년생으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탁월한 예능감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무한도전'의 멤버로 합류해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