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승강 PO 1차전서 7000명에게 핫팩-커피 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06 10: 18

부산아이파크가 팬들의 따뜻한 경기 관람을 위해 승강플레이 1차전을 관람하는 팬들 7000명에게 핫팩과 커피를 쏜다.
부산은 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K리그1 11위 FC서울과 KEB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8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는 부산아이파크의 팬 프랜들리 클럽상 수상을 축하하고, 팬들이 따뜻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한 핫팩 5천개와 더치 커피를 200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흔드는 형태의 핫팩은 프리미엄석과 일반석 게이트에서 선착순 5천명에게 나눠줄 예정이고, 따뜻한 더치커피는 프리미엄석 2층 복도와 일반석 복도에서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된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는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많은 팬들이 편히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핫팩과 커피를 준비했다. 많은 팬들의 응원으로 구덕운동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메워 달라”고 말했다.
1, 2차전이 종료된 시점에서 승리수가 같은 경우에는 1, 2차전 90분 경기 합산 득실차를 따지고, 합산 득실차가 동일한 경우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이 적용된다. 모두 동일할 경우 연장전(전/후반15분)을 개최하고, 연장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승리 팀을 최종 결정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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