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조복래, 음악천재·뱀파이어·역술가·검사·현실적 청춘까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06 08: 05

 배우 조복래가 다양한 얼굴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음악천재, 뱀파이어, 역술가, 검사.. 현실적인 청춘역까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도어락'에 출연한 조복래가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앞서 조복래는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궁합'에서 이개시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코믹한 언변이 돋보이는 역술가로 분해 관객을 만났다.​

영화 '쎄씨봉'에서는 타고난 음악 천채 송창식 역을 맛깔스럽게 소화해 싱크로율 100%에 가깝다는 평을 받으며 존재감 있는 배우로 급부상했다.
그런가하면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는 덕래 역으로 현실감 있는 청춘 연기를 자연스럽고 리얼하게 보여줬고, 현재 '도어락' 개봉에 이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특집 사전제작 드라마‘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에서 극 중 의열단 단장 김남옥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조복래의 경계 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출연한 영화만 17편. 2019년에는 더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yc@osen.co.kr
[사진]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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