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장수"..'더스테이지', 100회를 이끈 저력 [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2.06 10: 01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믿고 보는 장수 음악 프로그램의 탄생이다.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가 음악 팬들의 탄탄한 지지로 100회를 이끌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8년간 수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키워왔다. 아이돌로만 이뤄진 음악방송이 아닌, 다양한 뮤지션의 다채로운 음악들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오는 7일 100회를 맞는다. 제 색깔을 발휘하며 굳건하게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만큼 의미 있는 8주년, 100회다. 100회를 맞는 만큼 이번 공연을 더욱 특별한 구성, 역대급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음악 팬들에게 지지를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 주를 이루는 타 음악방송과는 다른 결로 꾸며져 왔고, 전문적으로 음악을 다뤄왔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있었다. 음악 전문가들이 MC로 나서 뮤지션들에 대한 심층적인 인터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들은 물론, 어떤 음악방송보다 다채로운 뮤지션의 무대와 공연으로 공감과 감동을 준 것이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의 100회를 이끈 저력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연 이외에 방송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뮤지션들의 무대를 공연과 방송을 통해서 음악 팬들에게 전달해왔다는 점 역시 8년 장수를 이끈 비결 중 하나다.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음악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는 점도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로 꼽힌다.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K팝부터 발라드, 록, 트로트 뿐만 아니라 뮤지컬, 힙합 특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완성해왔다. 다양한 취향의 음악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던 만큼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질 수밖에 없었다.
100회를 맞은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이번 특집에서 특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100회 특집 공연에는 가수 박정현부터 케이윌, 선우정아, 마이클 리, 소란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뮤지션들을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00회 특집인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 8년 장수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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