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사인회 참가선수 확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05 10: 01

 한 겨울의 야구축제라 불리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로 돌아온다.
오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는 이번 자선야구대회 역시 올스타전을 뛰어넘는 라인업으로 따뜻한 희망을 나누자는 대회의 취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본 경기는 7회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자신의 기존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5회 종료 후 이벤트 게임으로 준비된 '퍼펙트히트'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의 본 경기에 앞서 치러지는 사인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이대은, 한현희, 양창섭, 최주환, 한동민 그리고 2부에는 정수빈, 강백호, 차우찬, 김원중, 하주석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팬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시구자로는 양준혁야구재단과 뜻 깊은 인연이 있는 모델 한현민이 나선다. 한현민은 양준혁야구재단이 후원하는 멘토리야구단 단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대회당일 MBC SPORTS+를 통해 저녁 7시에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