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판복근+백허그..‘불청’ 한정수, 시청자 마음 뺏은 매력남[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05 12: 03

 배우 한정수가 20대 못지 않은 탄탄한 몸매와 훈훈한 외모 그리고 양수경과 아픔을 나누는 다정한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절친한 친구를 잃은 아픔을 극복한 한정수의 모습은 훈훈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한정수가 전라도 고흥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새 친구로 합류한 한정수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정수는 잘생긴 얼굴과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로 의외의 허당스러운 매력을 갖고 있었다. 지난주에는 수제비 요리를 직접 해주면서 새 친구 다운 열정을 보여줬다. 

활달하고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한정수는 지난 몇 개월간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정수는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뜬 故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었다. 한정수는 “주혁이가 세상을 떠나고 몇 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었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주혁이가 어려운 사람을 못본다. 제가 늦게 잘되고 나서는 더 어려운 후배들을 돌봤다”고 故 김주혁과의 추억을 털어놨다. 
양수경 역시도 한정수 못지 않은 아픔이 있었다. 양수경도 친동생 잃은 고통을 털어놓으면서 한정수를 위로했다. 한정수는 양수경을 뒤에서 다정하게 끌어안으면서 위로했다. 한정수는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나도 정말 힘들었는데, 나도 그 고통을 안다”고 말했다. 한정수와 양수경이 다정하게 끌어안는 모습은 다른 청춘들이 질투하게 만들었다. 
여전히 멋진 한정수는 상상하지도 못할 과거가 있었다. 김부용에게 여자를 뺏긴 사건. 한정수는 김부용과 20대 초반 시절 추억을 털어놓으면서 그때의 억울함과 분노를 모두 표현했다. 특히 한정수는 김부용이 임재욱에게 다시 복수를 당했다는 말을 듣고 속 시원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의 매력은 끝이 아니었다. 한정수는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서 옷을 갈아입었고, 40대의 나이에 쉽게 보기 힘든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한정수의 몸매는 말 그대로 슬림하고 탄탄했다. ‘추노’에서 보여줬던 탄탄한 몸매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이었다.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소탈하고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한정수의 매력은 ‘불청’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사로잡았다. 최성국, 구본승 못지 않은 매력남으로 ‘불청’의 고정 멤버 아닌 고정 멤버로 활약하기 충분해 보인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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