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아내의 맛’ 하차..“그동안 응원해줘 고맙습니다”[★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05 08: 41

방송인 서민정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서민정은 5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아내의 맛’ 7주 동안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아내의 맛’ 마지막 방송이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서민정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주 한국음식을 정말 사랑하고 언제나 친절하고 따뜻한 예진이 친한 친구들의 엄마들 맨디 그리고 에린이예요. 에린은 예진이 4살 때부터 알고 지낸 오랜 지인이고요. 다른 환경에서 지내왔어도 어설픈 영어를 구사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마음과 생각이 같으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예진이 친구 엄마들이에요. 아이 키우며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서 고민할 때마다 자기 일처럼 정성 가득한 도움을 주는 고마운 사람들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아내의 맛’ 응원해주시고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이렇게 짧게라도 방송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민정은 ‘아내의 맛’에 남편 안상훈과 출연, 미국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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