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인 선수, '사랑의 빵 나눔' 행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2.04 17: 39

 두산 베어스의 2019 신인 선수들이 3일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성동지점)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빵을 만드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해 부터 두산은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선수로서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의식 배양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대한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가슴이 따뜻해진 느낌이다. 우리가 만든 빵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된다는 얘기를 듣고 더 맛있게 만들려고 신경썼다"며 "그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 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bellstop@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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