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김민석, tvN 단막극 '인출책' 여장 도전 "자꾸 보니 예쁘네?" [Oh!쎈 컷]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04 17: 19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드라마 '인출책'(tvN)으로 돌아온 김민석 ‘키워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출책'은 보이스피싱 인출책인 병두가 ATM 기계가 먹어버린 조직카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의도치 않은 오해와 점점 꼬여버린 상황으로 벌어지는 소동극을 다룬 드라마로 2018년 오펜 단막극 공모전에서 뽑힌 열 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사회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이란 소재를 단막극 형식에 밀도 있게 그려내 호평 받고 있다. “겨울 밤 자정이 다 된 시간에 ATM 부스에 갇힌 실제 경험을 시작으로 엉뚱한 상상을 시작하게 됐다.”는 정수훈 작가는 영화, 광고,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을 발휘해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12월 1일(토) '인출책'으로 시작을 알린 ‘드라마 스테이지 2019’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tvN을 통해 방영된다.
“대본을 받고 ‘인출책’이란 독특한 소재에 끌렸다. 10명의 작가님과 10명의 감독님이 뭉쳐서 10주 동안 단막극을 선보이는 ‘드라마 스테이지’란 프로젝트도 마음에 들었고, '청춘시대2'를 함께 했던 이태곤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셔서 더욱 신뢰가 갔다.”며 '인출책'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김민석은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스타킹을 신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웃음) 처음엔 어색했는데, 자꾸 보니 생각보다 예쁘네? 하는 생각도 들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여장 도전기를 소개해 인터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출책'을 보고 나면 보이스피싱의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이 직접 소개하는 '인출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물론 현장 에피소드까지 담은 뭅뭅 키워드 인터뷰 '인출책' 김민석 편은 오늘(4일) 오후 8시에 뭅뭅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서 공개되고 추후 OCN, 채널CGV, 수퍼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은 개(그맨)감독 박성광의 신작 영화 리뷰 '개감독' 뼈그맨 유세윤과 요즘 대세 장도연의 영화/드라마 레전드 패러디 '패러디의 제왕' 화제가 되는 신작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는 '뭅뭅픽'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든 것을 키워드로 짚어주는 '키워드 인터뷰' 영화계의 주목할만한 신인들의 프로필을 만들어주는 '프로필업데이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스틸러SSUL' 등의 인터뷰는 물론 디지털 세대가‘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스토리테인먼트(Story + Entertainment)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에서 공개된 ‘뭅뭅’ 콘텐츠는 OCN, 채널CGV, 수퍼액션 채널을 통해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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