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연애 1년만 결혼..신앙부터 모든 것 잘 맞아"[직격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04 16: 54

 개그맨 정재형이 결혼과 관련해서 솔직한 과정을 털어놨다. 정재형은 연애 1년만에 결혼한 그는 새롭게 결혼할 아내와 모든 것이 잘 맞는다고 했다. 
정재형은 4일 오후 OSEN과 전화에서 "연애를 1년가까이 하고, 자연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사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미리 결혼할 예비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저희가 교회를 함께 다니면서 신앙안에서 만나게 됐다. 성격부터 외모까지 모든 것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한껏 표현했다. 

정재형은 현재 '웃찾사' 이후에 동영상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영화나 드라마의 문도 두드리고 있고, 동료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동네놈들'을 열심히 하고 있다. 결혼 이후에 당분간은 유튜브 채널에 주력해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형의 결혼식은 사회는 김준호가 맡고, 개그맨 출신 목사 김정식이 주례를 맡는다. 축가는 SBS 개그맨 동기들이 해줄 예정이다. 정재형은 서울시 망우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2세 계획은 있을까. 그는 "지금은 결혼 준비하느라 너무나 바쁘다. 2세는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정재형은 오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1년 교제한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정재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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