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랑스런 근황 공개..마음고생 극복했나[★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04 16: 36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최종범 씨와의 폭행 협박 등의 공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구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구하라는  4일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볼에 하트 그림을 그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전히 인형 같은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앞서 구하라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일본 팬미팅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하라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변함없이 자신을 지켜주고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아픔을 딛고 예정대로 팬미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최종범 씨는 지난 9월 13일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를 했고,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주장을 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구하라 측은 이후 최종범 씨를 강요, 협박, 성폭력처벌법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를 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던 바다.
구하라가 12월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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