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와무라상 출신 가네코, 니혼햄 이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04 15: 53

사와무라상 출신 가네코 치히로가 내년부터 니혼햄 파이터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4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 스포츠' 인터넷판은 "니혼햄 파이터스가 FA 선수로 공시된 오릭스 버팔로스 출신 투수 가네코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2005년 오릭스에 입단한 가네코는 120승 78패 5세이브 5홀드(평균 자책점 2.96)를 거뒀다. 2008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고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에도 10승 고지를 밟았다.

특히 2014년 퍼시픽리그 다승 1위, MVP, 사와무라상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4승 7패(평균 자책점 3.87)에 그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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