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자라다오"..'초등 5학년' 수련, 신비한 눈빛 소녀 모델 화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04 15: 07

 신비스러운 눈빛의 아역 모델이 탄생했다.
초등학교 5학생인 수련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 크리스마스 달인 12월호 화보를 장식하며 첫 선을 보였다.
유명 연예인이나 아이돌 등 성인들이 촬영하는 패션 매거진 화보에 아역 모델이 데뷔를 한 것은 이례적이다.

수련은 5살 때부터 장난감 대신 악기를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키워 왔다. 다룰 수 있는 악기도 피아노, 바이올린, 우쿨렐레, 기타 등 다양하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갖췄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수련은 폴리스 점퍼에 비니를 쓴 캐주얼 스타일부터 니트 원피스와 체크코트에 베레모를 쓴 스타일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작가는 "초등학생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차분하고 신비스런 눈빛이 인상적"이라며 "눈빛이 더욱 돋보이도록 다양한 표현은 자제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들은 "아이가 가질 수 없는 감성적인 눈빛과 아우라가 느껴진다. 한국에서 가장 예쁜 아역 광고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는 전언이다. 
[사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