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몬스타엑스, 美 팬들 입덕 부른 존재감[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2.04 17: 12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징글볼 투어로 글로벌 팬덤을 집결시키고 있다. 해외 팬들의 '입덕'을 부르는 몬스타엑스의 매력이 화려하게 꽃피고 있는 모습이다.
몬스타엑스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팬덤을 확산하고 있다. 30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되는 행보다. 이번 투어로 더 막강해질 몬스타엑스의 파급력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개최하는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 참여로 출국했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징글볼' 투어에 K팝 그룹이 참여하는 것은 몬스타엑스가 처음이라 더 의미 있는 행보.

몬스타엑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KIIS FM '징글볼' 로스앤젤레스 공연에 참석해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션 멘데스, 카디비,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참여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들과 함꼐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장에는 2만여 면의 관객들이 운집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표한 곡 '슛 아웃(Shoot Out)'을 비롯해 '드라마라마(DRAMARAMA)', '비 콰이엇(Be Quiet)'의 무대를 꾸몄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현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낸 몬스타엑스다.
지난 1일에는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WILD 94.9 '징글볼' 샌프란시스코 공연 무대에 섰다. 캘빈 해리스,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마크 이 배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한 무대였다. 몬스타엑스는 '슛 아웃'과 '드라마라마', 그리고 '폭우' 무대를 꾸미면서 미국의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몬스타엑스의 퍼포먼스를 극찬,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몬스타엑스에 관심을 가지며 팬을 자처하기도 했다고. 몬스타엑스의 공연에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진행한 북미 투어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 유명 매체와 방송 등에서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세계적으로 K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만큼, 몬스타엑스 역시 꾸준한 성장세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번 '징글볼' 투어에서도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몬스타엑스의 성장세가 더 주목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7일까지 미국 전역 6개 도시에서 '징글볼' 투어를 이어간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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