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러블리즈, 하늘에서 내려온 겨울여신..사랑스러움 뿜뿜[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04 13: 57

 그룹 러블리즈가 대세 걸그룹 다운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리더인 베이비소울은 막내인 예인과 수정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베이비소울은 "수정은 집에서 첫째여서 생각하는게 남달라서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눈다. 예인은 공감을 잘해줘서 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 했다. 미주는 예인과 수정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하자 서운함을 표현했다. 

러블리즈의 보컬인 진은 자신들의 노래인 '첫눈'을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로 추천했다. 진은 직접 '첫눈'의 한 소절을 불렀다. 진은 좋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최근 여성 팬들이 많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러블리즈는 "남자 팬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자팬들이 정말 많이 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남자 팬도 여자 팬도 없다"고 농담했다. 
러블리즈가 새롭게 발매한 미니앨범 제목은 '생추어리'로 안식처라는 뜻이다. 수정은 "옷 가게 가는 것을 좋아한다. 활동할 때는 사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항상 보고 쉴 때는 항상 찾아간다"고 털어놨다. 미주는 화장품, 예인은 한정식, 베이비소울은 집을 안식처라고 했다. 
미주는 지수와 함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대만을 찾았다. 미주는 "프로그램이 자매 콘셉트여서 동갑내기 지수랑 가게 됐다. 우유 튀김이 정말 맛있었다. 러블리즈 멤버 전원과 가고 싶다"고 소망을 표현했다. 
러블리즈는 뛰어난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함께 아카펠라로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호흡을 뽐냈다. 최화정은 "반칙이다. 이렇게 생겨서 노래도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이는 평소 화를 잘 내지 않는 성격이었다. 케이는 "조근조근 말하는 편이어서 화를 잘 안낸다. 화를 내다 보면 제가 부끄러워서 차분한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미주는 "조근조근 화내는 사람이 훨씬 무섭다"고 고백했다. 케이는 예의를 중시하는 편이라서 예의 없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씩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예인은 뷰티프로그램 MC로 활약 하고 있었다. 예인은 "화장품은 겉에 바르는 것보다 이너뷰티가 중요하다. 제가 실제로 경험했다. 물을 많이 먹으니까 얼굴도 뽀송뽀송해지고 노폐물도 잘 배출됐다. 물은 생명수다"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항상 개성 넘치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미주는 뻔뻔함을 노하우로 전했다. 미주는 "자신이 예쁜 쪽을 알고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뻔뻔하고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하면 된다"고 밝히면서 포즈를 취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파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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