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서장훈, "그 정도 노력 없이 어떻게 사랑을 쟁취합니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04 13: 03

 서장훈의 로맨틱한(?) 사랑학 개론이 찾아온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16회에서는 서장훈이 프로 사랑꾼(?)답게 사연 속 주인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훈훈한 참견을 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모든 사람의 시선을 한 번에 받는 여신과 연애를 시작했지만, 여자친구의 태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다. 연애 초반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 표현을 하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점점 지친다고. 

특히 연인 사이의 스킨십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놀란 프로 참견러들이 스킨십 없는 연애에 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고. 
또한 헤어지자고 얘기하는 사연남에게 “오빠를 잃기 싫어서 그런 거야”라고 말하며 오열하는 여자친구의 반전 넘치는 숨겨진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이날 서장훈은 “사연이 굉장히 슬프고 짠하긴 한데 오늘은 마음이 굉장히 가볍다”고 말하며 사연남을 따뜻하게 위로한다고.
이어 그의 현실적인 참견에 여자 참견러들이 반박하지만 “그 정도 노력 없이 어떻게 사랑을 쟁취합니까”라며 특별한 사랑학 개론을 펼쳐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KBS Joy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