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측 "사쿠라·나코, HKT48 콘서트 출연…겸임 절대 아냐"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04 11: 54

아이즈원 측이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의 겸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이하 오프더레코드) 측은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의 겸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는 오는 15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리는 HKT48 콘서트에 참석하면서 겸임 논란이 일었다. 앞서 HKT48 측은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의 아이즈원 전임 활동을 발표했기에, 이번 HKT48 콘서트 참석에 팬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아이즈원 측은 "해당 콘서트는 HKT48 탄생 8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즈원 전임 멤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아이즈원의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며 "이는 결코 HKT48과 겸임 활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HKT48 탄생 8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임에 멤버들이 일부 무대에 참여가 결정되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발표된 것처럼,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3명은 전임 기간 동안 AKB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일정은 이후에는 없을 예정이며,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서 전임 활동 기간동안 아이즈원 그룹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며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오프더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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