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민호, 홍대에 떴다…'아낙네'+춤+애교+랩 '女心 올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04 09: 20

위너 송민호가 홍대를 마비시켰다. 
4일 방송되는 SBS '본격 연예한밤'에서는 송민호의 길거리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촬영은 '아낙네'가 발표된 바로 다음 날 진행됐다. 공개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아낙네'의 인기를 입증하듯 홍대에는 송민호를 만나기 위한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특히 홍대 길거리에는 음원이 발표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아낙네'의 노래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송민호의 슬로건을 들고 나타난 소녀들은 '아낙네'의 춤을 그대로 따라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민호는 랩, 애교, 춤, 3종 세트로 여자 스태프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고. 또한 공황장애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송민호는 그간의 속내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송민호는 "책임감과 여러 가지 생각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왔었다"며 "그림과 곡 작업을 통해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낙네'로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송민호의 솔직한 인터뷰는 오늘(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 연예한밤'에서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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