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 이름 바꾸고 검사로 나타난 김건우에 분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2.03 22: 29

 ‘나쁜형사’ 신하균이 이름을 바꾸고 검사로 나타난 김건우에게 분노를 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는 사건 현장에 나간 태석(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동 강간범 사건을 맡은 태석은 아이의 행방을 알기 위해 범인에게 폭력을 써서 낭떠러지에 몰아세웠고 결국 태석은 아이를 구했다.
하지만 태석은 아동 강간범에게 고문을 하며 폭력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일부 여론과 경찰 내에서 질타를 받게 됐다.
폭력 행위 때문에 범죄자 구속영장을 받지 못하게 된 태석은 담당 검사를 찾아갔다. 새로 온 검사를 마주한 태석은 크게 놀랐다. 이 검사는 장형민(김건우 분)으로 과거 태석과 사건으로 얽힌 인물.
태석은 “네가 왜 장형민이야, 장선호지”라고 물었고 형민은 “오랜만에 듣네요 그 이름”이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형민은 배여울이라는 이름을 언급했고 태석은 “그 이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라며 분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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