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칭스태프도 막강' SK텔레콤, '제파' 이재민 코치 영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2.03 15: 10

인재들은 가라지 않고 다 끌어모으고 있다. '왕가 재건'을 기치로 내세운 SK텔레콤의 인재 수집이 멈추지 않고 있다. 2019시즌 이적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했던 SK텔레콤이 '제파' 이재민 코치 영입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제파' 이재민 코치의 합류를 발표했다. 이재민 코치의 합류로 SK텔레콤은 김정균 감독-김상철 코치-이재민 코치로 코치진을 구성해 2018시즌과 마찬가지로 3인 코칭스태프를 유지하게 됐다. 
2013년 나진 실드를 통해 LOL 무대에 뛰어든 이재민 코치는 선수 시절 안정감을 앞세운 수비형 원거리딜러의 대명사였다. 2016년 콩두 몬스터부터 시작한 지도자 생활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채우철 감독과 함께 콩두를 LCK 무대로 복귀시켰고, 아프리카 프릭스 코치 시절 지도력을 더 인정받으면서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는 LOL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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