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동명이인 김민석 입대소식에 "제발 저리기"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03 14: 14

배우 김민석이 오는 10일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동명이인인 멜로망스 김민석이 재치 있는 SNS 글을 남겼다. 
김민석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배우 김민석의 입대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그러시구나.. 몸 조심히 안녕히 다녀오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발저리기", "김민석님", "파이팅", "동명이인" 해시태그를 달아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1991년생인 김민석 역시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2018 GMF' 무대 이후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는 글을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 이는 입대 문제 때문이었다는 소속사 측의 해명으로 일단락 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민석은 1990년 1월생으로 올해 29세의 나이에 입대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이날 OSEN에 "김민석이 12월 1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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