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손예진, "1주년 축하합니다"..상승형재 '얼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02 19: 00

배우 손예진이 '집사부일체'의 1주년을 직접 축하해줬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1주년을 맞이하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에게서 "오늘은 사부님이 없다. 많이 고생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MT를 갈 거다. 직접 MT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선물 같은 분이 있다"라는 설명을 들었고, 이어진 힌트 요정 공효진과의 통화에서 '선물 같은 분'이 여배우임을 알게 됐다.

이후 이들은 MT를 함께할 이의 집에 도착했고 갤러리 같은, 센스 있는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그리고 드디어 의문의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예쁜 누나'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2018년 관객 동원력 여배우 1위에 등극하며 각종 상을 휩쓴 손예진이었다.
멤버들은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했고 손예진은 "1주년이라고 해서 제가 (왔다). 축하드린다"며 케이크를 건네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