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20세 연하 이스라엘 가수와 '결혼'[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02 12: 07

미국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56)가 가수 겸 모델 다니엘라 픽(36)과 결혼에 골인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지난달 29일 오전(현지시간) 이스라엘 출신 가수 겸 모델 다니엘라 픽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약혼한 이후 1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린 것.
앞서 지난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홍보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당시 다니엘라 픽을 처음 만났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젊은 시절에 봤던 B급 영화들을 인용해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줘 평단의 찬사를 받는 거장 감독이다. 영화들이 지루하거나 난해하지 않고, 단순하고 자극적이라 상당히 넓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차기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2019년 개봉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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