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파이널] 젠지, 삼파전서 상대 모두 잡아내며 1R 승리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2.01 18: 30

이보다 출발이 좋을 수는 없다. 단일팀 시스템으로 획기적인 리빌딩을 단행한 젠지가 2018 PKL 하반기 파이널 1라운드서 치킨을 차지하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젠지는 1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하반기 파이널 1라운드에서 킬 포인트 10점을 포함해 18점으로 1위로 결승전을 시작했다. 
1라운드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수송선은 서쪽 몬테 누에보에서 임팔라의 남동쪽으로 진행하면서 선수들이 전장으로 뛰어내렸다. 액토즈 인디고가 8분만에 전멸하면서 첫 탈락팀이 됐다. 

자기장이 동쪽 중앙에 위치한 정크야크로 향해지면서 젠지가 거점의 중앙을 차지하면서 생존의 발판을 만들었다. MVP 역시 자기장 근처에서 자리잡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장기장이 거듭될 수록 탈락팀이 속출하는 가운데 젠지-MVP 루나- 쿼드라가 3파전서 상대들을 모두 제압하면서 1라운드 승리의 축배를 들어올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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