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 "동기부여-목표의식 떨어졌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01 16: 09

"동기 부여와 목표의식이 떨어졌다".
전남 드래곤즈는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2018 스플릿 라운드 그룹 B 최종전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미 강등이 확정됐던 전남은 마지막 경기서도 무너지며 쓸쓸하게 시즌을 마무리 했다.
전남 김인완 감독대행은 "마지막 경기라서 준비를 많이 했다. 하지만 동기 부여와 목표의식이 떨어지면서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김 대행은 채 자리에 앉지 않고 경기에 대한 입장만 밝힌 채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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