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청청·정정·저스틴, 中 최대 시상식 '2018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수상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2.01 10: 02

 판청청, 정정, 저스틴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 ‘NEXT’가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2018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보이그룹상’을 수상, 데뷔와 동시에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이상규, 정해창) 소속인 ‘NEXT’는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출연했던 판청청, 정정, 저스틴을 비롯한 7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6월 첫 앨범을 발표하며 중국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29일 중국 선전 ‘춘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은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타이완, 홍콩, 마카오 등 20여개의 국가와 뮤지션이 대거 참석하는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NEXT’는 “넥스트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저스틴은 발매와 동시에 왕이뮤직 1위를 차지한 ‘Hard Road’로 ‘창작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중국 방송과 광고, 영화계는 물론 솔로 데뷔와 동시에 차트를 싹쓸이한 저스틴, 판청청의 중국 음악시장 점령까지 2019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성장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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