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협, '슈퍼모델' 대상·3억 주인공..장윤주 Pick한 19살 기대주(종합)[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30 21: 47

모델 윤준협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대상을 수상, 새로운 모델테이너 탄생을 예고했다.
윤준협은 3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더블랙스완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윤준협은 이번 '슈퍼모델' 대회가 낳은 최고의 스타에 등극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은 모델로서의 소양 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하는 프로그램. 지난 27년 동안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쟁쟁한 스타들이 배출된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될지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 가운데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19살 윤준협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 이와 함께 윤준협은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 수상 후 윤준협은 "이 상을 받았다고 해서 남들보다 잘난 게 아닌 걸 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예술가가 되겠다. 멘토 김수로 선생님께서 해주신 '늘 고민하고 노력하라'는 말을 되새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그의 멘토인 김수로는 "윤준협 군이 처음부터 잘해줘서 고맙다. 더 큰 스타가 돼 사회에 좋은 일을 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19살 윤준협은 그간 방송을 통해 좋은 표현력을 보여주며 높은 가능성을 내비쳐왔다. 특히 1대1 런웨이 배틀 미션에서 장윤주, 써니 멘토의 마음을 흔들며 이목을 집증시킨 바 있다. 또 김수로로부터 '연기 기대주'로 손꼽히기도 했던 윤준협은 90초 뮤직드라마 미션에서 최종 1위, 케이팝 스테이지 미션 베스트 멤버 등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하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수상자.
▲ 대상- 윤준협
▲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 상(주최자상)- 김수연
▲ DREAM Pick상- 김민진
▲ 엘로엘 상- 이유리
▲ 셀리턴 상- 김민진
▲ 비온코리아 상- 김어진
▲ 더블랙스완 상- 윤준협
▲ 리더스코스메틱 상- 박제린
▲ 뉴화청국제여행사 상- 박민영 
▲ UNIT&IT 상- 김수연
▲ WE Pick 상- 남궁경희 /parkjy@osen.co.kr
[사진] SBS플러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