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10kg 빠졌지만 여권 거부 당해..중국서 망신"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30 21: 19

방송인 에이미가 체중 증가로 인해 여권이 거절당한 사실을 전했다. 
에이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행 올 일이 있어서 왔는데 여권이 필요하다고 해서 보여줬더니 거부 당함. 여권 얼굴 한 번 보고 내 얼굴 한 번 보고 여섯 명이서 서로 상의를 했다. 아 진짜 살쪄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십 키로는 빠졌지만 티는 조금.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는 정도"라며 "아직도 내가 원하는 몸무게 46이 되려면 이십 키로 이상은 더 빼야 한다. 힝. 아 스트레스. 중국에서도 망신을 당하다니. 하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더군"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에이미는 흰색 계열의 후드티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얼굴 속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자븐다. 
2015년 12월 프로포폴 및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된 에이미는 지난 8월 다이어트 제품 실험을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90kg까지 늘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량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에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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