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과로로 가슴 통증→병원입원..신곡 발매 앞두고 액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30 18: 31

캔의 배기성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30일 배기성 측은 OSEN에 “배기성이 가슴 쪽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라며 “다음 주 정도 퇴원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기성은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는데 이는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현재 입원해 치료하면서 회복 중이다.

배기성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 데는 신곡 작업과 방송 활동 등 바쁜 스케줄이 이유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는 12월 2일 발매 예정인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차질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기성은 신곡을 준비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비롯해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출연 등 음악 작업과 방송 활동 스케줄을 동시에 소화하면서 몸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
배기성은 지난 9월 5년 만에 캔의 신곡 ‘원츄’를 비롯해 솔로앨범 ‘애달픈’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3개월 만에 또 신곡을 작업, 캐롤을 선보인다.
배기성의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걱정과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건강 관리 잘하길”, “훌훌 털고 계획대로 삶을 이어가길”, “심각한 게 아니라 다행이다”, “큰 일 앞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1998년 이종원과 그룹 캔을 결성해 ‘내 생애 봄날’, ‘맨발의 청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11월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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