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임’ 아스트로 문빈X산하 출격...‘형제 케미’ 제대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1.30 09: 36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에 대세 아이돌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가 출격해 게임 실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가 ‘비긴어게임’에 출연하기 위해 특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번째 미션은 팀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두 사람이 손을 묶고 도미노를 쌓는 것. 

미션 수행 도중 산하는 문빈을 향해 “평소 게임 할 때 합이 잘 안 맞는다”고 지적하자 문빈이 “산하가 독단적으로 행동 한다.”고 곧바로 반박에 나서며 현실 형제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두 번째 미션으로 번지점프 미션을 받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한 우애를 다졌다.
 
한편, ‘비긴어게임’의 메인 매치로는 1회에 이어 e스포츠의 중심 ‘리그 오브 레전드’ 대결이 펼쳐진다. 대결 상대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스코어’ 고동빈과 프로게이머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이 등장해 5:5 라인전으로 진행한다. 
연예계 ‘롤(LOL)’ 고수로 소문난 김희철은 대결에 앞서 “오늘 대결에 내 방송 생활을 다 걸었다.”며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양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쳐보는 이들마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는 이번 경기는 ‘비긴어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비긴어게임’은 오늘(30일) 밤 12시 55분에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비긴어게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