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동화호텔서 재회...“진심으로 환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29 21: 55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이 동화호텔에서 재회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동화호텔에서 다시 만나게 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화호텔에 첫 출근을 하는 날 진혁은 호텔 앞에서 수현이 차에 내리는 것을 보고는 뒤를 돌아 시선을 피했다. 진혁은 이내 “내가 저분 생명의 은인인데 왜 피하냐”고 마음을 다잡고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신입사원 환영회가 진행됐고 수현은 환영사를 하던 중 진혁을 보고는 말문을 잃었다. 진혁은 수현을 보고 가볍게 목례를 했고 진혁을 한참 응시하던 수현은 웃으며 “동화호텔에서는 여러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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