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 '어서와' 모로코 친구들, 롤러코스터 타고 비명[Oh!쎈 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1.29 20: 57

모로코 친구들이 한국의 놀이공원을 방문해 롤러코스터를 체험했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로코 친구들의 두번째 여행이 펼쳐졌다. 
아침부터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우메이마는 "최근에 카사블랑카에 놀이공원이 하나 생겼다. 하지만 한국처럼 무서운 것은 많이 없다"고 말했다.
모로코 친구들은 놀이공원을 보고 눈이 휘동그레졌다. "진짜 핼러윈의 모습이다"며 기뻐했다. 우메이마는 "이런거 보면 진짜 신기할거다. 우리나라에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놀이공원의 풍경에 들뜬 기분으로 즐거워했던 멤버들은 놀이기구를 막상 타려고 하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모습에 당황스러워했다. "우리 시간도 없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이 시간을 그냥 낭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스마는 놀이기구를 무서워해서 타지 않겠다고 했다. 대신 예쁜 소품이 가득한 기념품 매장으로 가서 하트 핀을 구매했다.
긴 기다림 끝에 롤러코스터 탑승 시간이 왔다. "뭔가 어지러워"라며 공포스러워했다. 베티쌈은 "난 너무 무서워"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반해 마르와는 여유롭게 롤러코스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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